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문단 편집) === 문제점 === [[파일:fVhbQFV.png]] >'''"best trailer but worst xpac"'''[br]'''"Awesome trailer. FAIL expansion"'''.[br]'''"최고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최악의 확장팩."''' >'''"격'''" 떨어진 와우는 (대격변이 아니라) '''"대변'''"이 되지요. -[[김성회(방송인)]] ~~대[[염병]]~~ 4.1 잔달라의 봉기까지는 그야말로 완성된 게임의 형태를 띄었으나, 4.2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더니 4.3에선 완전히 몰락했다. 그나마 최악이란 평은 드군때서 갱신됐고, 후에 격아와 어둠땅에서 또 갱신됐다. [[투기장]] 시스템의 변화와, 10인 / 25인 레이드 통합, xx마리 잡아오라는 반복적인 노가다 퀘스트들의 대거 삭제 등등 와우가 가지고 있던 많은 문제점을 대격변에서 개선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상업적으로 거둔 성과는 전작들에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10인 25인 레이드 통합과 투기장 시스템의 변화들도 겉으로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대격변의 인구 감소에 일조했다. 북미 온라인 게임 점유율 1위 자리를 [[리그 오브 레전드]]에게 빼앗겼으며, 무엇보다 유저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어버렸다. 와우 출시 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저수가 감소하는 것은 거의 처음 겪는 현상이었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도 잠시 큰 인구수 감소가 있었으나, 이는 중국 당국과의 마찰 때문이었지 콘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규제완화 후 금세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격변에서는 이러한 외부요인이 개입되지 않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이탈이 이어졌다. Kungen, reckful, [[Drakedog]], Laintime 등의 유명 네임드 와우저가 많이 떠난[* [[백종원|후술하겠지만 혹은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접은 네임드도 다수 존재한다.]]] 확장팩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후 새로운 확장팩이 열릴 때 잠시 복귀하기도 했으나, 곧 얼마 안가 다시 접으면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와우를 플레이하는 인물들은 거의 없다. 이 현상에서 게임 자체가 너무 오래돼서 빠져 나갔느니 다른 유력한 MMORPG가 많이 나왔다느니 등의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대격변 전 확장팩들은 이런 문제가 없었다. 대격변이 망한 이유는 아래 나열된 문제점들과 월 정액제 게임에서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를 지속적으로 붙잡아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기 때문이다. 대격변 이후 유저의 대거 이탈현상은 WOW의 스토리 라인과도 관계가 있다. WOW는 워3의 후속작으로 나온 게임으로 워3의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워3를 접한 많은 유저들은 WOW의 세계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끝판왕=아서스라는 공식이 암묵적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성립하고 있었다. 물론 WOW는 워3에서 다루지 않았던 스토리도 등장하고 있으나 주된 스토리 라인은 워3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었던바, World of Warcraft3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워3의 중요 등장인물인 일리단과 아키몬드, 킬제덴이 불타는 성전에서 잡히고[* 단 어디까지나 불성내에서 스토리 완결을 위해 일시적으로 잡힌걸로 처리한걸로, 아키몬드는 드군의 지옥불 성채 레이드에서 킬제덴은 군단의 살게라스의 무덤 레이드에서 완전한 죽임을 당한다.] 프로즌 쓰론의 아서스마저 리치왕의 분노에서 잡히면서[* 군단에서 화려하게 부활해 안티 히어로이자 살게라스의 간수로 끝까지 살아남은채 명예퇴직한 일리단과 반대로 아서스는 어둠땅에서 조바알이 사악한 잔류사념만 남겨 안두인의 세뇌로 쓰였을뿐, 안두인이 세뇌에서 풀린 후에는 영혼까지 사멸하는 추한 결말로 리치왕의 분노의 여운남는 사망을 퇴색케했다. 그리고 조바알도 워크래프트 시리즈 사상 최악의 악역으로 꼽는다.] 워3의 모든 콘텐츠는 WOW 내에서 소진된 셈. 블리자드가 스토리를 이어감에 따라 추가 확장팩에서 새로운 보스가 등장할 여지는 충분했으나 이미 유저들은 아서스를 공략하면서 끝판왕을 잡았다는 생각을 상당수 공유하고 있었다. 당시 우스갯소리로 나온 '아서스만 잡고 효도할게요'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05년 1월 서비스 오픈 당시, 20대 초반에서 20대 후반의 하드유저가 약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 30대로 접어들었고 현실로 돌아와야 할 때가 되면서 이것이 대격변과 맞물려 유저수의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신규 유저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나가는 유저를 대체하면 되는 문제이긴 하나 WOW라는 게임 자체가 '만렙부터'라는 인식이 강한 데다가 만렙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유저들의 진입을 가로막은 요인이 되었고 대격변은 유저들의 대거 이탈을 막지 못한 채 WOW의 전성기를 끝낸 확장팩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